2024년 8월 18일: 전부를 드리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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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하시는 장면이 자주 등장합니다. 특별히, 열왕기서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 중 하나는, 이스라엘의 왕들이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여로보암은 벧엘과 단 사이에 금송아지를 세운 사람입니다. 그리고 금송아지를 향해서 이런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보라,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신(하나님)이다.” 여로보암은 금송아지를 우상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명목하에, 금송아지를 세워 놓고 경배하였습니다. 이러한 여로보암의 모습은 ‘타협하는 신앙’, ‘변질된 신앙’을 대표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기는 하지만, 내가 편한 방식, 좋아하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것입니다.
남유다의 왕들은 어땠을까요? 20명의 왕들 중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온전히 행한 왕은 히스기야와 요시야 왕, 두 명 뿐이었습니다.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나머지 왕들은, 하나님과 더불어 우상들을 함께 섬겼고, 산당들을 철폐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여호와신앙을 버린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더불어 다른 신들을 함께 섬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것을 심하게 책망하시며, 남유다를 멸망시키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안에 하나님과 더불어 함께 섬기는 우상들은 무엇입니까? 또한, 타협하는 신앙, 변질된 신앙은 무엇입니까? 그러나, 한 가지 사실을 꼭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는 전부를 드리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임재영 담임목사 Rev.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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